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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살면서 자발적으로는 처음 교회에 나갔습니다.
이번 주일이 오순절이자 성령강림주일이라 하더군요.
그 의미와 성경구절을 보았고, 성령에 대해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지만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설교가 마음을 울리더군요.
그리고 CCM이라는 것을 처음 보았는데 그 분들이 노래부르는 에너지가 좋았습니다.
저는 지금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을까요? 완전한 믿음이 제게 가능할까요?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제가 나약하기 때문일까요?
많은 생각이 들지만 성경을 공부하고 계속 신앙을 키워나가려 합니다.
절대자의 존재를 믿음으로서 저는 더 겸손해지고 제 언행을 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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