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과 생각

오랜만에 대학 친구를 만났습니다.

728x90

대학교 동기들을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낮부터 배드민턴도 치고 허심청(부산 유명 온천)도 갔다가 마지막으로 광안리에서 술한잔하는 코스였습니다.

 

 

저 포함해서 총 4명이었는데, 오늘 친구들과 몇년만에 만나서 놀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20살 이후로 그 사람의 생각과 성향, 성격이 거의 바뀌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친구들이 변치 않아서 옛날로 돌아간 느낌도 좋았습니다. 어렸던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도 들었으니깐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은 자신이 바뀔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바뀔 의지가 없다면 절대 바뀌지 않겠구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20살때 나와 얼마나 바뀌었나? 생각과 태도가 그때에 비해 발전했을까? 이런 생각이 말이죠.

 

여러분은 현재 어떤 삶을 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모습, 말, 행동에서 고치고 싶은 부분이 있나요?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신가요?

 

'나의 일상과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고(ego)에 관하여  (0) 2023.06.09
턱걸이를 시작했습니다.  (0) 2023.05.31
진정으로 믿는다는 것  (0) 2023.05.28
신앙을 가지려는 이유  (0) 2023.05.27
인간이 가진 가능성에 대하여  (0)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