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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은 답을 알고있다]를 읽고 나서 최근에 읽었던 연금술사와 장르는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장르도 다르지만 비슷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결국 우리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면 이룰 수 있다. 는 메시지가 같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문제를 명확히 알고 있을 겁니다. 어떻게 해결하는지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문에, ~가 없어서 이런 생각을 많이 하죠. 그 말도 맞습니다. 헨리 포드가 이런말을 했죠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이 옳습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원한다고 하면, 안되는 이유가 아니라 되게 만드는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안되는 이유는 100개도 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되는 이유는 한개면 충분합니다. 그냥 하는 거죠. 행동을 하면 길이 보입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
[XCOM2]가 재밌는 이유 저는 Xcom2 160시간 정도 했습니다. 엔딩은 3번정도 봤고, 난이도는 일반, MOD는 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이 게임을 잘하지는 않지만 엄청 즐겁게 한 기억때문에 추천드려요. 저는 턴제 게임을 매우 좋아하고 창세기전3, 파랜드택틱스 이런 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이 게임은 그런 형식으로 외계인과 싸우는 게임입니다. 저는 스토리는 관심이 없었고 게임 진행에서 재밌는 요소를 꼽으라고 하면, 외계인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기 떄문에 항상 긴장하고 게임했던거 같아요, 1칸 더 움직이려다가 외계인에게 발견당하고 점사당해서 잘 키운 캐릭이 갑자기 죽을떄 그 상실감이란.... 그런 요소 때문에 게임을 재밌게 했었네요. 그리고 저는 이 게임의 꽃은 저격병이라 생각하는데 높은 곳에 올라가 살상지대로 적을 한번에 괴..
턱걸이를 시작했습니다. 전 지금 턱걸이가 하나도 되지않아요... 쿠팡에서 주문에서 풀업바 하나 샀습니다. 가격은 16000원 정도 였구요. 매일 아침 10분, 저녁 10분씩 연습해서 언젠가 한번에 30개 까지 할 수 있도록하는것이 목표입니다. 당장은 1개라도 정자세로 되면 매우 기쁠것 같네요. 당장에 내가 어떤 걸 못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발전할 부분이 많으니 즐거움이 될지도 물론 노력하는 과정도 즐길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전 올해초 제가 남자이지만 팔굽혀펴기 정자세로 하나도 하지 못했습니다.;; 부끄럽네요 하지만 지금은 20개는 정자세로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조금씩 늘려갔죠. 처음에는 무릎대고 하면서요. 그러다 한번에 할 수 있는 양이 많아지고 발전하는게 보였을 때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상체도 점..
블로그 글이 복사(ctrl + c)가 안될 때 해결 법 가끔 블로그글이 복사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예 커서자체가 안되는 경우, 복사를 하면 안된다는 알림이 뜨는 경우 등 그럴때 해결하는 방법을 말씀드리죠. 생각보다 매우 간단합니다 크롬기준입니다. F12를 누릅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창이 뜰거에요. 제가 표시해둔것처럼 톱니바퀴를 누릅니다. 그리고 스크롤을 최하단으로 내립니다. Disable JavaScript 체크박스를 켭니다. 이제 끝 ~. 복사가 가능해집니다. ㅎㅎ 이걸몰라 직접 타이핑하시거나 글을 복사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될거에요 ㅎㅎ.
Slay the Spire(슬레이 더 스파이어) 후기 전 200시간 정도 플레이 했습니다.. 저는 턴 제게임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스팀에서 전략게임을 찾다가 플레이하게 됬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제가 턴제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천천히 생각하면서 플레이 할수 있고, 피지컬이 따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죠. 반대로 저는 오버워치는 하위 1%였을정도로 FPS잘 하지 못합니다. ㅎㅎ 턴제게임, 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고 특히 하스스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카드와 유물을 받고 점점 덱파워를 키워나가는게 기본 컨셉입니다. 유물은 각각의 고유한 능력이 있답니다. 각 유물 능력 https://namu.wiki/w/Slay%20the%20Spire/%E..
진정으로 믿는다는 것 오늘 저는 살면서 자발적으로는 처음 교회에 나갔습니다. 이번 주일이 오순절이자 성령강림주일이라 하더군요. 그 의미와 성경구절을 보았고, 성령에 대해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지만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설교가 마음을 울리더군요. 그리고 CCM이라는 것을 처음 보았는데 그 분들이 노래부르는 에너지가 좋았습니다. 저는 지금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을까요? 완전한 믿음이 제게 가능할까요?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제가 나약하기 때문일까요? 많은 생각이 들지만 성경을 공부하고 계속 신앙을 키워나가려 합니다. 절대자의 존재를 믿음으로서 저는 더 겸손해지고 제 언행을 돌아보겠습니다.
신앙을 가지려는 이유 내일 5월 28일 교회를 처음으로 나가려 한다. 사실 살아오면서 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많았었다. 부패와 비리 등 하지만 그것은 결국 나의 편견이고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가져보려한다. 과연 내가 온전히 믿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하느님을 믿으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믿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기때문이다. 우리의 위에 초월적 존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더 겸손해지고 더 자신을 성찰할 것이다. 두번째 내 삶의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옳지 않은 일을 하거나 도망치려할 때, 부끄러운 일을 할때 신이 지켜보고있다는 생각이 들면 길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내가 무슨 일을 하든 신과 함께한다는 생각이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 셋째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함이다. 니..
롤토체스(TFT) 잘하는 법 저는 롤토체스 잘합니다. (재수 없겠지만 그래도 마스터) 마스터면 그래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위 0.5% 정도 되구요. 그래서 제가 롤토체스 잘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팁위주로 먼저 쭉 나열하자면 1. 게임 시작 전에 하고 싶은 걸 정하고 시작하지 마라. 이게 이번글의 가장 핵심내용일 수 있습니다. 게임시작 전 덱을 정하고 시작하는 이유는 많을 수 있습니다. 높은 티어덱, 전판의 좋은 기억, 유튜브에서 재밌어 보여서, 할 줄 아는 게 그거뿐이라 등등 하지만 덱을 정하고 시작하면 게임 시야자체도 좁아지고 생각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하던 덱만 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내 실력보다는 그판의 운에 전적으로 맡기게 되기 때문에 실력이 올라가지 않아요. 누구나 빠질 수 있는 함정입니다. ..